그냥 너무 지쳐서 끄적여봅니다...
참 요즘 슬롯하면서 생각이 많습니다..
저는 도박을 10년 조금 넘게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가 토토를 알려줘가지고..
물론 그때 알지못했어도 나이가 먹으면서 분명 한번은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릴때라 생각도 없이 시작한건데 참 처음 시작할때 큰돈을 따가지고 그 여운이 계속 남아서인지
아직까지 하고있네요..
토토로 시작해서 바카라 섯다 홀덤 경마 바둑이 안해본게 이제는 없는거같네 .. 지친다 그만해야지
할때 이용하던 바카라사이트에 슬롯이 오픈해서 한번해봤습니다 근데 너무 재밌더군요
아 재밌기보단 이제 실력보단 그냥 운에 맡기자.. 그게 마음이 편하겠다.. 어차피 맨날 지는거 운이 낫지
그러면서 실제 카지노에서도 해보고 집에서도 매일같이 오토 돌려놓고 하고.. 최근 2년간 슬롯에만 미쳐있었네요
매일매일 하면서 느낀건 이건 수익을 낼려고 하기보단 오로지 재미가 100% 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도박에 비해 배당이 천차만별이라서요 참 그래서 유혹이 너무 강한거같아요 ㅋㅋ;
일단 온라인같은경우에 환수율이 사이트마다 다른점도 느끼고 (물론 사이트에선 게임사에서 지정한 확률이라고 함)
오프같은경우에 한국은 자리 앉기도 힘든상황이라 온라인을 가깝게 할수밖에 없죠..
다 떠나서 전 그냥 일반적인 요식업 프렌차이즈 조그맣게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큰수익은 나지는않지만 적자는아니라서 그냥저냥 살고있는데
이제는 좀 멀리해야 오래 살수있을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짧고 굵게보다 길고 가늘게 가는게 현명할거같습니다..
여러분도 하실거면 재미로 10만원 내외로 딱 정해놓고 자기와의 싸움을 하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바로 끊는건 어려우니까요 도박은 죽을때까지 참는거니까